부평구가 오는 30일 청년문화상점 부평로터리마켓 2기 개소식을 개최한다.

청년문화상점 부평로터리마켓은 부평구가 개성과 창의력 넘치는 솜씨 좋은 20~30대 청년사장을 선발, 이들이 의기투합해 부평시장로터리 지하상가 협업매장을 열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해 15개 팀의 청년사장을 선발한데 이어 올해에는 더 많은 청년들의 관심에 힘입어 청년사장 20개 팀을 선발했다.

부평로터리마켓 2기 판매 품목은 공예디자이너가 만든 가족공예․액세서리 제품, 마스크 팩, 캔디숍, 플립북, 소방장비 이용 가방, 꿈을 담은 칵테일 등이다.

구는 개소식 당일 부평로터리마켓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26개의 청년사장들이 만든 청년문화상점에서는 액세서리 3천900원 균일가전을 연다. 로터리마켓 킹스맨 되기, 1인 밥상세트 증정, 장바구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감성듀오밴드 ‘디얼라이프’의 축하공연까지 준비돼 있다. ☎509-6542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