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드림스타트는 오는 30일 초등학교 5, 6학년 32명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직업관을 만들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나아가 동기부여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을 방문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하여 보다 많은 체험과 기회 제공을 통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보다 많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