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감염병 매개 모기 방역을 오는 10월31일까지 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 기간 동안 위탁방역(야간 연막방역, 연무 방역)과 보건소 방역기동반 운영, 모기유인퇴치기 설치‧운영(85대), 기피제함 설치‧운영(율목공원 등 9개소 13대) 등으로 모기 방역을 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모기서식을 방지하기 위해 주거지역 주변의 고인 물, 소형 웅덩이 등을 제거하고 야간 외출 시에는 긴팔 옷, 기피제 사용, 야외 취침 시에는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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