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제조가공업체·시민단체·위생단체 관계자 및 어린이 식품안전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인천식품제조가공업연합회를 구성해 중국 청도 지모시에 인천 식품관 문을 여는 등 중국시장 개척에 노력한 SRC, 해내음식품, 대한제분, 정정당당, 마린하베스트 등 업체 대표 와 공무원, 어린이 식품안전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자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인천지역 24개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느낄 수 있는 시식 및 홍보행사가 열렸다.

또 행운식품은 전통 떡메치기 행사, 인천김치절임류협동조합은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김치만들기 교실, 현대식품은 떡볶이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