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남동구 새싹민방위교실’을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민방위교육의 저변확대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한 남동구 새싹민방위교실은 그동안 지역 아동 3만5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새싹민방위교실은 26일부터 28일까지 그리고 6월 1,2일 총 5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는 1시부터 3시까지 1일 2회 총 10회가 열리게 된다.

교육장소는 소화기사용과 연기미로체험이 가능한 남동구 민방위교육장이며 교육 대상은 6,7세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이다.

교육 신청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기 배부된 협조문을 참조해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작성,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메일(pepower@korea.kr)로 송부하면 된다. 구는 선착순 접수를 기준으로 참가 원아들의 수를 고려,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정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해 원아들의 편의를 위한 교육당일 대형버스를 운영한다.

기타 새싹민방위교실에 관한 문의는 남동구 총무과 민방위팀(☎453-23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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