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부터 4일간 영종지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대상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인천경제청은 법 규제 미만시설인 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도 서면 및 방문 홍보를 통해 실내 공기질 관리요령, 오염 물질 방출 건축자재 사용제한 등과 관련한 교육을 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 2천㎡ 이상이거나 병상 수 100개 이상인 의료시설, 2천㎡ 이상인 실내주차장, 대규모점포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이 기간 중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5개 항목을 지도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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