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소유하고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위탁경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한옥 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7일 문을 열었다.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은 한국 전통 양식의 호텔로 로얄스위트룸 2채, 디럭스스위트룸 12채, 디럭스룸 16실 등 총 30개의 객실이 있으며 경원재와 예식장과 연회장 등을 갖춘 경원루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열린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개원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호텔이 국제도시인 송도에서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호텔인 만큼 앞으로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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