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올해 독서릴레이를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 1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남구의 책 선포식을 갖고 그룹별 독서릴레이 첫 주자들에게 책을 전달했다.

앞서 남구는 지난달 올해 남구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 ‘악당의 무게’, 청소년 부문 ‘첫 키스는 엘프와’, 성인 부문 ‘투명인간’ 등 3권을 선정했다.

독서릴레이는 연령별 주자들이 선정 도서를 읽고 책 뒤에 한 줄의 소감을 남겨 다음 주자에게 넘겨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10월에 해당 작가들을 초청한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