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 관점에서 참신한 교통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생생한 현장의 교통문제 청취를 위해 5월1일부터 15일까지 ‘교통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일반 시민 30명, 교통공학 전공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연말까지 활동한다.

시는 단순민원 등 일반적인 정책 모니터링과 차별화해 중장기 교통정책 방향 제언, 교통분야 현안사업 현장 점검, 일상생활 속 교통서비스 개선방안, 타 시·도 우수 교통정책 제안 등 교통 분야에 맞도록 모니터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니터 요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우수 활동자 표창, 시정 정책 참여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주거지, 직장, 학교 등이 주된 사회활동지역이 인천지역인 일반 시민이면 연령에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새소식 또는 교통자료실(http://field.incheon.go.kr/board/1342)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5월15일까지 이메일(saltjin@korea.kr) 또는 팩스(☎(032)440-8668)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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