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은 5월14일부터 11월 말까지

인천시는 중소유통업체의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경쟁력강화자금을 융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주 사업장이 인천시에 있는 연소득 4천만원 미만인 소상공인 중 한국표준산업분류상 도소매업자다.

지원자금은 창업점포시설 정비 및 연계운영, 노후화된 기존 점포시설 개선 및 연계 운영이다.

융자총액은 40억원이며, 사업자등록 후 1개월이 지난 6개월 이내의 창업자에게는 2천만원 한도로 점포시설정비 및 연계운영자금이 융자된다. 6개월이 지나면 1천만원 한도로 점포시설개선 및 연계운영자금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저소득 소상공인을 배려해 연 1.95%(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상환기간은 4년, 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 상환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융자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신용상태, 영업실적 등을 검토해 심사기준에 적합하면 채무 보증을 하고, 시금고인 신한은행은 심사기준에 적합한 소상공인에 대해 융자를 한다.

신청은 5월14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융자총액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가까운 인천신보재단 지점에서 사전 신용확인 후 군·구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032)44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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