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전국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정서진 중앙시장(구 서구중앙시장)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서구의 하고, 정서진 중앙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온누리 축제는 지역민과 상인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로 꾸며진다.

어린이 날에 개최되는 만큼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어린이 그림대회, 노래자랑대회,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재길 정서진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우리 상인들과 지역민 여러분이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동 5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정서진 중앙시장은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선정과 함께 서구중앙시장에서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110여 개 상점이 활성화 된 우수 전통시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서진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032-584-6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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