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했다.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진 리퍼트 대사는 이날 인천에서 시행하는 기후변화 대응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유 시장은 “세계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혜택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미국 내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인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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