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따른 건강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은 운동지도를 중심으로 영양교육과 건강체험관, 건강걷기교실 등을 진행해 주민들 스스로 건강수준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한일베라체․하우스토리APT에서 첫 건강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라골드클래스APT와 청라엔파트2차APT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보건소에서 체성분 검사와 혈압․혈당 측정, 혈액검사를 실시해 주민들이 결과를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또 ‘건강한 우리마을 만들기’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향후 ‘건강한 우리마을’을 중심으로 건강걷기 동아리를 조성해 ‘건강걷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앞으로 ‘건강한 우리마을 만들기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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