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G2동·G3동의 공방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G2동과 G3동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아트플랫폼 휴관일 제외) 운영되며,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G2동은 플랫폼 아트랩(Platform Art lab)으로 소규모 공작·창작이 가능한 어린이 예술 실험실로 구성했다. 보호자와 함께 방문한 만 4~13세의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에 상시 마련돼 있는 다양한 미술 재료들로 자유롭게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G3동은 플랫폼 키즈 북정글(Platform Kid's Book jungle)로 꾸몄으며, 아동 도서와 블록 놀이 등의 장난감이 마련돼 있다. 보호자와 함께 방문한 만 7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동의 흥미에 적합한 교구들이 갖춰질 예정이다.
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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