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는 5월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의 주요 의제 및 포럼 준비 상황을 설명하는 ‘2015 세계교육포럼 설명회 및 글로벌시민교육 세미나’가 6일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와 유네스코 사무국의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준 주유엔대표부대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주유엔대표부 대사 및 외교관, 국제기구 관계자, 글로벌시민교육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시민교육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 ▲더 평화롭고 포용적인 세상을 위한 글로벌시민교육 ▲포스트-2015 개발 의제 달성 과정에서 글로벌시민교육의 역할 및 ▲글로벌시민교육의 실천사례 공유 등에 대한 주제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