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하늘고에 이어 두번째 자율형 사립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포스코고가 내달 1일 개교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포스코고는 포스코재단의 13번째 학교이며, 인천지역에서는 하늘고에 이은 두번째 자율형 사립고다.
1학년 8학급 240명으로 출발하는 인천포스코고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인성, 감성·지성, 예술·체육의 조화로움을 갖춘 미래형 융합 인재육성을 목표로 국제인문, 사회경제, 자연과학, 자연공학, 예술체육의 5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개교식은 오후 2시 교내 청암학당에서 열리며, 입학식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가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 안종진 초대 교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유승희 기자
ysh8772@incheonnewspap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