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56)전 인천 남동구청장인 인천교통공사 신임 사장에 임명됐다.
인천시는 29일 시청에서 사장, 비상임이사 등 교통공사 임원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정호 신임 사장은 1988년 사무관으로 임용돼 시 기획관, 정책기획관,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지냈다.
비상임이사로는 강석봉 전 인천시의원, 남무교 전 인천 연수구청장, 이상원 시 물류연구회 이사, 이환섭 전 인천 중부경찰서장이 선임됐다.
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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