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의 브라질 아이가
눈물의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집안이 가난했던 아이는
방황하며 일탈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선생님은
음악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음악으로 자신의 역경을 극복한 아이…

아이가 음악으로 성공하는 것을
선생님께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음악을 가르쳐 주신 고마우신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선생님의 장례식장에서 아이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의 바이올린 연주로 선생님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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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으로 인해 꿈을 접고 방황하는
학교 밖 아이들이 우리사회에도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접히지 않도록
관심과 따뜻한 시선이 필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좋은 스승이란 촛불과도 같다.
자기 스스로를 소비해서 남들을 위해 불을 밝힌다.
- 아타투르크 -

/글ㆍ사진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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