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8.26 월 16:36
2006년 5월 일간신문 창간 -> 2016년 11월 인터넷종합일간지 및 주간지 재창간
                    2018년 12월 15일 일간지 재창간
상단여백
HOME 라이프
아빠는 코스프레 마니아


   
 

고등학생 아들을 둔 데일프라이스.
그는 아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70일 동안
매일 아침 다른 캐릭터의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스쿨버스 향해 손 흔들며 아들을 배웅해
잔잔한 웃음과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 아들에게는 창피하기만 한 아빠였지만,
매일 다른 캐릭터 의상을 입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배웅만은 잊지 않은 아빠 노력에
창피함은 서서히 감사함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점차 친구들에게도 인기를 얻게 되어 유명인사가 되자
지금은 아빠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데일 프라이스씨가 170여 가지의 코스프레 의상을
입기 위해서는 들인 돈은 50달러라고 합니다.
이웃들에게 할로윈데이때 입었던 의상과
소품을 빌리거나 한 번 입었던 의상을 계속 변경하여
입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내 로셀은 남편의 황당한 의상 코스프레가 계속되자,
이를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했고,
그는 아내 덕에 의도치 않게 유명의사가 된 데일 프라이스는
TV 방송, 영국 데일리메일에도 소개 되는 등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단지 우스꽝스러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아들을 배웅만 했다면,
화제 거리는 됐을지언정 그렇게 진한 감동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가 감동을 준 이유는
20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보철다리로 불편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이란 점이었습니다.

그는 한쪽 다리를 잃고도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더 밝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아들을 미소 짓게 하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머감각을 살려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했기 때문에
전 세계인들까지 감동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이미지 출처 (https://www.facebook.com/waveatthebus) -

살다 보면 정말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그때마다 자신을 더 힘들게 하는 건,
가보지 않은 미래에 관해서도
지금 처한 상황과의 연장선상에 두고
미리 비관하는 마음가짐입니다.

물론 겪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금 더 힘이 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하기에 따라 그리고 행동하기에 따라
미래는 밝아질 수도 더 어두워질 수도 있습니다.

밝게 생각하면 밝아지고,
어둡게 생각하면 어두워지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인생 무언의 법칙입니다.

# 오늘의 명언
최악의 불행이 찾아오면 최선의 가능성도 함께 온다.
불행과 절망을 겪지 않고는 만족된 삶을 얻을 수 없다.
- 맥샤인 슈널 -

/글ㆍ사진 '따뜻한 하루'


 


온라인 뉴스팀  iincheon@incheonnewspaper.com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인천시 남동구 논고개로 77 에코타워 BD 503호  |  대표전화 : 032-833-0088  |  팩스 : 032-833-0014  |  사업자등록번호 : 771-88-00584
등록번호 : 인천 아 01279  |  등록일 : 2016.10.26  |  발행·편집인 : 남익희   |  사장 : 이성수  |  편집국장 : 김계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정훈
Copyright © 2019 인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icnp@incheonnewspaper.com

NDsoft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