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일표 의원(남구 갑)이 9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과 함께 건국대 총동문회의 ‘2014 자랑스러운 건국인’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개최되는 ‘2014 건국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홍 의원은 23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지난 18, 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위원회 위원,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건국대 총동문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법제도를 정비하고 법률구조활동을 확대 추진하고, 민생 입법 활동에 주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해 홍 의원을 자랑스러운 건국인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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