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앙상블 i-신포니에타 18일까지

현악 앙상블 i-신포니에타가 12월 18일까지 찾아가는 학교공연 ‘i씬+음악으로 얘기하자’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공연은 3일 진산과학고등학교, 10일에는 인천여자고등학교로 이어진다.

쉽고 재밌는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 공연으로 게스트 테너 정진성, 소프라노 노소정은 ‘넬라판타지아 - Ennio Morricone’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nce upon a Dream’ ‘지금 이 순간’ 등을 선보인다.

i-신포니에타는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중 겨울 전 악장을 연주하고 캐논 변주곡 등 유명한 클래식을 연주한다.

또 수능·입시준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춤추는 시간도 마련했다.

i-신포니에타의 찾아가는 학교공연 ‘i씬+음악으로 얘기하자’는 지난 21일 인천체육고등학교, 25일 제물포고등학교에서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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