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 이후  제대로 된 액션 컴백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하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모든 것을 잃고 복수를 시작하는 남자 ‘존 윅’의 화끈한 액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러시아 범죄 조직 보스 아들의 실수로 인해 키아누 리브스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존 윅>은 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고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하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투병 끝에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앞으로 부인이 죽기 전에 보낸 강아지 한 마리가 배달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치는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오직 너희만 죽인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그의 분노를 잘못 깨웠다'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는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가 시작된다.

영화에서는 키아누 리브스와 더불어 연기파 배우 윌렘 대포와 <지.아이.조2>의 여전사 아드리안 팔리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알피 알렌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2015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은는 <존 윅>은 액션 배우출신의 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가 메가폰을 잡았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