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보내

▲ 사진 취재부

인천한길초등학교(교장 김성수)는 20일 교내에서 가족이 함께 하는 허수아비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에는 허수아비 출품 양 뿐만 아니라, 뛰어난 창작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전시됐다.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하나 되어 풍요로운 가을을 알리는 허수아비를 만들면서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 아니라 화단에 전시된 재미있는 모습의 다양한 허수아비를 보면서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웃고 즐거움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성수 교장은 “허수아비축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상의 지혜를 느끼게 하고 기성세대들에게는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