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시민 건강 지키는 공적 사회공헌 실천 인정

인하대병원이 지난 25일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열린 ‘2014년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브스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서 인하대병원은 지역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적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경영철학과 사회공헌활동 정책과 성과, 사회공헌 인프라 및 향후 비전 등 세부적으로 심사해 수상기관을 선정했으며, 인하대병원은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의 적극적인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국내 대학병원 유일하게 운영중인 보건복지부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운영 등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와의 나눔 문화를 공유하는 Market 3.0을 선도하는 대학병원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지구촌에 나눔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8월 ‘2014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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