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의회 A의원이 사기 혐의로 피소당해 재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방법원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직후인 6월 20일 고소당해 현재 인천지법에 사건이 계류 중이다.

A의원은 지방선거 전 투자 명목으로 지인으로부터 2억5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의원은 지난 7일 박상은 국회의원(64·인천 중·동·옹진군)이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인천지검에 출두할 당시 검찰 청사 앞에서 ‘박상은 파이팅’을 외친 의원 중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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