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송도트라이볼 공연장에서 신진음악가로 선정한 바리톤 안갑성(시간 오후 2시)과 피아니스트 정재원(오후 7시)의 공연 ‘동행_With Friends’를 연다.

안갑성, 정재원과 동료 음악가들이 함께 하는 이 공연은 지난해 동행_With Us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연주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은 현재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더 하우스 콘서트(The House Concert, 예술 감독 박창수)와 함께해 전문성과 예술성을 더했다.

특히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과 달리 관객들이 객석이 아닌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 위에 앉아 관람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 시 관람이 가능하다. ☎1566-6551(www.tribow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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