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호(68) 대한요트협회장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박 회장은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0회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선수단장 취임을 수락했다.
㈜세정 대표이사인 박 회장은 2003년 11월 대한요트협회장으로 취임한 뒤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0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요트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정민교 기자
jmk2580@incheonnewspap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