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글로벌 애니메이션 ‘구름빵’이 3D입체아트 영상으로 어린이 관객을 찾아온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8월 31일까지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구름빵 3D입체아트 영상체험전’을 개최한다.

트릭아트 기술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구름빵 캐릭터들과 입체 사진도 찍으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간직하고, 크로마키(Chroma key)를 이용한 영상체험 ‘홍비홍시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은 홍비홍시와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해보는 방송영상체험으로 체험전을 유익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구름빵 주제곡을 직접 가수가되어 불러보는 녹음체험과 구름빵 먹는종이 체험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해준다.

백희나 작가 원작의 ‘구름빵‘은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글로벌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2010년 9월, KBS-1TV에서 방영을 시작하여 케이블, IPTV 전채널 방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 프랑스, 태국, 핀란드 등 전세계 11개국에 수출됐다.

이번 ‘구름빵 3D입체아트 영상체험전’은 어린이와 부모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을 만드는데 중점 두고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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