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드림스타트는 7월 한달간 매주 목·금요일에 42개월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에서는 전문가에 의해 엄마와 유아가 함께 참여해 영유아의 인지, 언어, 운동, 정서,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발달 수준을 검사한다.

부모는 베일리 검사결과를 통해 자녀의 반응 및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자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전문가는 영유아의 성장발달수준과 능력에 맞는 성장발달 자극법과 양육법을 제공한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향후 개인별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알맞은 가정방문중재서비스, 인지 정서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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