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24일부터 이틀간 영흥면과 덕적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공부의 신’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구본석, 서재욱, 황승환 등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우수강사들을 초빙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과 공부에 대한 개념과 적용법 등을 소개했다.

특강은 ▲좌뇌 우뇌 공부법(같은 시간, 두배의 효과) ▲공부 습관 만들기와 슬럼프 극복법 ▲1만 시간의 법칙(1만시간만 투자하면 한 분야의 대가가 된다) ▲꿈과 열정 가지기(마틴 루터킹의 ‘I have a dream!’)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옹진군에서는 도서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학전형에 맞춘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대학입시 전형분석 및 준비전략과 변화하는 입시전형에 대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21일부터 30일까지 전문가를 초빙 각급 학교를 방문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영흥면,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소재의 중·고등학교에서 손철수 장학사 등 5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와 고3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개별 면담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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