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먹거리 현장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장체험은 부천시 상동 소재 한옥체험마을에서 7월19일과 26일, 8월16일과 23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은 떡케이크와 김치를 직접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되고, 1~3학년은 부모 1인이 동반하여 함께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부평구보건소 위생과(☎032-509-6708)로 하면 된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장체험을 통해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품 선별법을 알리고,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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