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 복합체험전 ‘모래랑 빛이랑’

부평아트센터가 어린이복합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을 개막했다. ‘모래랑 빛이랑’은 관객들이 최고의 평점을 준 검증된 어린이체험프로그램으로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 관객을 맞고 있다,

어린이들이 모래와 빛의 요정들과 함께 체험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모래와 빛을 이용해 직접 미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신체·정서적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

체험전은 황금동물원, 별빛구름마을, 무지개바다 등 세 개 공간으로 90분 동안 진행된다. 유리판 위에 놓인 모래를 이용해 갖가지 그림을 만들어 보는 ‘샌드애니메이션’과 어둠 속에서 손전등으로 벽과 바닥에 다양한 형상을 표현해 보는 ‘라이트 드로잉’ 등이 기다리고 있다.

체험전은 8월31일 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24개월부터 가능하다. 인천·부천시민, 부평구민 등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0-2000 www.bpa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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