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논현2동 주민센터는 생활 속 법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무료법률 상담실’을 지난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무료법률 상담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 ~ 5시까지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하거나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 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행정, 민사, 가사사건 등 생활과 밀접한 법률관계 전반에 대해 이뤄지며 현직 변호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김운수 동장은 “법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이 보다 쉽고,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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