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경택 인천대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 단장

인천대학교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 염경택 단장이 국제대댐회 아시아지역 부총재에 선출됐다.

염경택 단장은 지난 6일 총 62개국 대표가 참석한 제82차 국제대댐회 총회에서 아시아지역 부총재로 선출(임기 2014~2017)됐다고 인천대 측은 16일 밝혔다.

한국대댐회가 국제대댐회 아시아존 부총재로 선출된 것은 1972년 설립 이래 처음이다.

염경택 단장은 30여년간 K-water의 수자원본부장을 역임하고 KAIST에서 공학박사를 취득, 국토교통부 중앙하천관리위원회 분과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수자원 및 상하수도 분야 전문가이다.

염경택 단장은 인천대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의 단장직과 대댐회 부총재직을 겸직함에 따라 연구단의 2단계 사업화를 통해 한국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의 세계적인 확산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대댐회는 1928년 창립, 97개 회원국, 10,000명의 개인회원으로 구성된 국제민간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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