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치매센터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을 위해 ‘동별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구치매센터는 오는 4월 29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현실을 감안해 동 주민센터 20개소를 직접 찾아가 기억력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지저하가 나타난 저소득층은 무료 정밀검진과 치매약제비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이용, 관련용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구별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을 마친 뒤에도 센터를 방문하는 60세 이상 주민들을 상대로 무료 검사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