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3개월간 '송도 더샵 마스터뷰' 모델하우스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마스터뷰’ 모델하우스 내 ‘마스터뷰 뮤지엄’에서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전시 작가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과 서울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작가 공모를 진행했다. 25명의 지원자 중 3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달부터 매달 당선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첫번째 전시회는 팝아티스트인 김호진 작가의 ‘나는 상상한다. 고로 존재한다-팝아티스트 호진 상상 展’이다. 이달 말까지 열리다.

김호진 작가는 생각이라는 주제로 생각의 대표적 기호인 말풍선 오브제와 시각적 기호들을 통해 문화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보편적인 시각언어를 사용해 사전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5월은 입체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정운식 작가의 ‘Side-面-이미지 이야기 展’, 6월은 다채로운 색채의 진수를 선보일 강국현 작가의 ‘꿈, 색채로 말하다 展’이다.

모델하우스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정문 앞에 있다. 관람료는 없다. ☎(032)816-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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