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인천개항박물관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인천개항박물관(신포로 23번길 89·☎760-7508) 기획전시실에서 ‘렌즈 속에 담긴 제물포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전을 연다.

‘렌즈 속에 담긴 제물포의 어제와 오늘’전은 제물포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 엽서와 오늘날 사진엽서 속 장소의 사진을 한 공간에 비교하는 자리다.

특히 인천 중구 구민 강정수 선생이 무상 기증한 클래식 카메라 및 다수의 전시자료가 대중에게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1883년 문호를 개방한 제물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개항박물관 ☎760-7508, 또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760-7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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