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오는 9일부터 6월 중순까지 집단급식소 629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ㆍ관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상태 점검과 남은 식품의 재사용 및 잔반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이다.

특히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의 기본이 되는 보존식의 적정 보관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과 더불어 현장에서 식품취급 방법을 직접 교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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