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13일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공연은 클래식과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결합한 융합 공연 클래식 연주단체 엠컬쳐스의 ‘신금호의 시네마 콘서트’다

‘귀여운 여인’ ‘미션’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화 속에 숨겨진 보석 같은 오페라와 아리아를 성악가 신금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게 된다.

바리톤 박찬일, 소프라노 양선아, 피아니스트 김민정은 ‘밤의 여왕의 아리아’ ‘투우사의 노래’ ‘축배의 노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9일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인터넷 예약을 못한 시민들은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 공연팀(☎440-6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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