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과 발생억제를 위해서 지역 내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추진한다.

올 연말까지 벌이는 감량평가제는 올 1월1일 기준 공동배출 신청을 접수한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88곳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공동주택은 가구 수에 따라 A(100~199가구)그룹, B(200~499가구)그룹, C(500가구 이상)그룹으로 나누어 4~10월까지 발생된 양을 기준으로 평가를 받는다.

구는 그룹별 감량률이 높은 상위 3개 공동주택을 뽑아 표창할 계획이다. 또 각 공동주택의 감량경쟁을 유도하려고 매월 감량실적을 구 인터넷 홈페이지(www.icbp.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