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학익2동(동장 김종재)은 지난 26일 통장자율회(회장 남희정), 환경지킴이 어르신들과 주민센터 도로 주변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주변에 화단을 조성했다.

구에서 보급한 꽃 2천250본을 활용해 법원삼거리 등 쓰레기 취약지 5군데의 화단을 가꾸기로 했다. 장소는 동네의 사정을 잘 아는 통장자율회 의견을 수렴해결정했다.

특히 한나루주차장 등 학익동 306번지 주변은 이번 화단조성으로 깨끗한 동네로 변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종재 학익2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에 나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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