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최초로 남동구에서도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이 가능하다.

남동구는 인천면허시험장(시험장장 최승원)과 협약을 맺고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과 교부를 대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협업 행정을 통해 남동구에서는 여권 교부시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을 대행하고, 여권 교부시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교부키로 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 인천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매일 구청을 방문해서 신청서를 인수하고, 전일에 발급된 면허증을 구청에 인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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