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과 트라이볼은 15일부터 ‘2014토요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한다.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예술가 등과 함께 하는 토요창의예술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아트플랫폼 토요창의예술학교는 이야기, 자연과 사람에 관한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1기 ‘이야기실험실’은 인천아트플랫폼 5기 입주예술가와 함께 지역과 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문학, 시각, 영상, 사진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해 자유롭게 작품으로 표현해내는 수업을 진행된다. 2기 ‘꼼지樂’꼼지樂 농장’은 ‘내가 만약 농부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생태, 자연의 관계를 이해하고 공예기법을 활용한 환경디자인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3기 ‘몸짱 마음짱’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주제로 예술작가와 함께 자신의 몸과 자아를 탐색하고 자아를 바르게 인식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라이볼 토요창의예술학교는 몸과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춤추는 트라이볼’을 7월까지 운영한다. ‘움직임창작놀이터’ ‘현대무용기초와 즉흥안무’ ‘내가 만드는 인형극’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움직임, 현대무용, 인형극 등의 공연예술을 배우면서 자신의 몸에 대해 알아가는 체험의 장이다.

‘움직임창작놀이터’는 몸에 관한 여러 가지 주제를 통해 신체를 움직이는 움직임놀이워크샵을 박민영(현대무용수)이 진행한다. ‘현대무용기초와 즉흥안무’는 움직임을 통해 몸을 이해하고 자신을 표현하고 발산하는 현대무용수업을 김성용(안무가, 인천아트플랫폼 5기입주예술가)이 진행한다.
 
‘내가 만드는 인형극’은 인형극의 기초부터 인형을 만들고, 움직이는 과정을 배워보고 직접 인형극을 창작·발표하는 프로그램이며 예술무대 산(인형극 전문극단)과 함께 진행한다.

☎760-1015. 인천아트플랫폼 www.inartplatform.kr·트라이볼 www.tribowl.kr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