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는 영종과 용유 등지 주민을 위해 균형잡힌 몸매 만들기 사업 10월말까지 영종보건지소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벌인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반드시 예약접수를 해야 한다. 신청은 영종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760- 6326)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월말까지 매주 월~목요일 하루 두차례(오전 10시와 오후 2시)이며, 접수한 주민은 체력 측정을 통하여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받게 된다. 주요 운영내용은 체형교정 체조, 혼자 할 수 있는 교정체조 등이다.

중구 관계자는 “균형잡힌 몸매만으로도 치유가 가능한 질환에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허리 및 무릎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 어지러움이나 머리의 편두통, 만성피로증후군, 숨이 차거나 비후성 비염, 여성의 부인과 질환, 수면장애, 소화기 질환 등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760-63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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