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친환경 유기질비료와 못자리 인공상토에 대한 해상운송비를 올해부터 전액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육지에 비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해상운송비 지원을 위해 현재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업비 1억8천여만원을 추경에 확보할 계획이다.

해상운반비의 전액 지원으로 농가에서는 친환경 유기질 비료의 경우 1포당 1천~2천500원의 차이가 났던 자부담금액의 편차가 해소되어 영세농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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