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3월부터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비만탈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만탈출 교실은 3월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진행 전후 혈액검사와 비만도 및 기초체력을 측정한 뒤 프로그램 종료 후 본인의 체중과 기초체력이 어떻게 변했는지 비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스트레칭과 체지방을 태우는 근력 운동, 다이어트 댄스 등을 실시하면서, 식이요법을 위한 영양교육과 상담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760-6031)으로 전화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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