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실버농장’ 참여자를 거주지 동(洞)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실버농장은 지난해 수산동 일원에 구와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노인 일자리 제공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했다. 올해 운영기간은 3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모집인원은 200명 내외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선발 하며 일반신청자는 전산프로그램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주민으로 경작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지난해 경작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자 공지는 3월 17일 구 홈페이지 공시 및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洞)주민센터나 남동구 노인장애인과(☎032-453-58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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