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2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 소래도서관과 서창도서관에서 ‘수요영화제’를 운영한다.

소래도서관의 상영 영화는 ‘타워’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생한 대형 화재를 배경으로 최악의 화재속에서 삶의 희망과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창도서관은 2013년 최고의 흥행과 감동을 선사한 ‘7번방의 선물’을 준비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아버지와 딸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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