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오는 3월 남구에서 문을 열고 주민 공동체 복원에 나선다.

남구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구청 안에 설치해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미추, 마을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조적 마을만들기 주민공모 사업을 접수할 계획이다.

남구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 단체는 누구든지 신청 할 수 있고, 연중 접수와 격월 심사로 선정된 모임은 마을학교 후 지원받게 된다. 통두레와 연계한 마을학교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공모신청을 하면 사전 컨설팅도 가능하다. 공동체 현장방문을 통한 1대1 만남과 토론, 선정 유무와 상관없이 예비공동체 풀 지정 및 향후 건전한 공동체로의 성장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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