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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일간신문 창간 -> 2016년 11월 인터넷종합일간지 및 주간지 재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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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은 물러가고 안녕과 풍요만 깃들어라


   
 

옛부터 설이나 추석 등과 함께 3대 명절로 일컬어지는 정월 대보름이 다가왔다.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날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고 횃불을 들고 높은 곳에 올라 달맞이를 했다.

정월대보름에는 또 마을마다 놀이판을 펼친다. 사람들은 줄다리기, 농악 놀이,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놀이는 마을 공동체의 액막이 의식이기도 했다.

갑오년 정월대보름인 14일 곳곳서 아름다운 세시 풍속 체험행사가 열린다. 달맞이부터 윷놀이 쥐불놀이 전통행사부터 퓨전까지 다채롭고 풍요롭다. 오곡밥에 아홉 가지 나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휘영청 밝은 달을 머리에 이고 가까운 곳으로 저녁 마실을 나가보면 어떨까.

가족과 함께 즐기는 흥겨운 놀이판. 모처럼 웃음꽃을 활짝 피워보자.

▲인천도호부청사-14일 전통 민속놀이대회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민속놀이대회와 무료 가훈써주기, 족자만들기, 떡메치기, 연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민속 문화체험과 흥이 넘치는 민속공연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직접 만든 소원지를 달아 쌓아올린 달집에 불을 지피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대미를 장식한다.

또 오후 5시부터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014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지신밟기 행사가 종합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인천도호부청사까지 진행된다.☎440-4033 ☎422-3492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14일 ‘행복더하기’

퓨전 타악 퍼포먼스 등 전통 문화공연과 척사대회, 민속놀이체험, 가훈 나눔, 네일아트와 손마사지, 무료 건강검진 등을 개최한다.

또 소원과 덕담을 나누는 소원지 달기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아동들을 초대해 연만들기와 예절배우기 행사 등 나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457-5300, 535·www.insiseol.or.kr

▲서부공원사업소-14·15일 부럼깨기

이틀간 부럼깨기와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14일 오후 2시에는 월미공원 전망대에 붙여져 있던 ‘새해 소원 기원 메시지’를 태우는 행사가 열리며, 15일에는 장인 연날리기 행사가 진행된다. ☎440-5922

▲검단선사박물관-14일 어린이제기차기 대회

초등학생 100명이 제기차기를 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전통제기차기 대회를 펼친다. 또 부럼이라고 하는 껍질이 단단한 과일을 깨물어서 마당에 버리면 1년 내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는 ‘부럼깨기’도 경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440-6790/6796~7

▲인천시립박물관-15일 민속놀이 한마당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이 15일에 개최된다. 사전예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짚목걸·제기 만들기, 긴줄넘기, 투호, 윷놀이, 토정비결, 비석치기, 칠교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팔씨름,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싸움, 닭싸움 등이 개인 또는 가족대항으로 펼쳐지며, 먹거리마당과 풍물패 공연 등도 마련됐다.

마지막 행사로 커다란 달집에 참가자들의 소원 성취문을 내붙이고, 한해 건강과 소원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돼 민속놀이 한마당의 열기는 고조시킬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15일 민속체험

송도국제도시 해돋이공원에서 연 만들기 체험, 달빛 소원문 쓰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과, 난타와 사물놀이 체험을 즐 길 수 있다.

젊은 국악인 단체‘퓨전국악단 구름’은 길놀이, 민요, 모듬북과 기악협주, 대동놀이 등을 공연한다.

또 부럼깨기, 엿먹기 등 정월대보름에 먹는 전통음식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453-7092~3

▲ 강화 도장리-15일 정월대보름 마을 잔치

올해 제4회째를 맞는 도장리 정월대보름 놀이는 더욱 풍성해졌다. 1년간 갈고 닦은 청장년들의 사물놀이와 주민들이 손수 만든 탈놀이를 즐길 수 있다.

윷놀이·연 띄우기·떡메치기와 군고구마·얼음썰매·소원문 만들기·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거리와 소원성취를 비는 달집태우기와 강강수월래도 진행된다. 또 주민들이 잡은 돼지로 만든 편육과 순대국에 막걸리 잔치도 벌인다. 학생 5천원, 일반은 1만원. ☎010-6671-0252


 

유승희 기자  ysh8772@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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